기후동행카드, 서울시 대중교통 월6만5천원 인천시확대
01. 기후동행카드는 무엇인가 월 6만 5천원짜리 교통카드 한장으로 서울시내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. 평소, 출퇴근 혹은 등하교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사람들, 교통비가 6만5천원 이상 드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희소식입니다. 왜 이름이 기후동행카드인가? 기후위기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여러 선진국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무제한 통합 교통카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. 독일은 9유로 티켓 실험을 도입했고, 프랑스는 월 약 73유로 정기권을 도입, 오스트리아는 연 1,095유로 기후티켓을 도입했습니다. 자가용이 줄어 교통혼잡이 개선되었고, 대중교통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여 사회경제적 효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그래서 서울시도 선진국의 선례를 따라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고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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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11. 19. 00:23